조영구와 조정우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12살 아들 정우와 퀴즈대결을 펼치는 조영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신재은은 영재 아들 조정우의 교육법으로 승부욕을 이용했다. 이에 아이가 문제집을 풀 동안 자신도 동일한 문제집을 풀며 대결구도를 만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조영구와 조정우를 상대로 퀴즈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사대부와 농업 계층 사이의 신분을 묻자 조정우는 “그 정도는 기본 아냐?”라고 반문했다.

이렇게 시작된 자존심 싸움. 12살 영재 조정우와 52살 꾀돌이 아빠 조영구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 그러나 조정우는 조영구가 문제를 다 듣기도 전에 척척 정답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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