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세계 남자모델 1위 션 오프리(30)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지난 17일 갤럭시 모델로 발탁된 션 오프리는 갤럭시 시즌 화보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미국 모델관련 매체 모델스닷컴이 뽑은 '가장 성공한 남자모델' 1위에 2012년부터 2년 연속 올랐고, 2009년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남자모델'로 뽑힌 바 있는 그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전속 모델로 활동해오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션 오프리는 장시간 비행에도 흐트러짐 없는 조각 외모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83’ 프린팅이 새겨진 그레이 컬러의 스웻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로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숏패딩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날 션 오프리가 착용한 의상은 갤럭시의 신규라인 GX1983 FW 시즌 의류로 알려졌다. 션 오프리를 모델로 앞세운 갤럭시의 2019 S/S시즌은 ‘젠틀 케렌시아’를 테마로, 성공한 남성의 바쁜 일상 속 갤럭시 의류와 함께하는 ‘작은 숨 고르기’ 순간을 보여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갤럭시가 35년간 축적해온 아카이브를 새로운 젊은 세대에 맞게 재창조한 신규라인 GX1983를 션 오프리가 완벽히 소화해냈다”며 “이번 내한에도 GX1983 의류를 착용하고 입국할 만큼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실제 션 오프리가 화보 촬영차 부산 해운대를 방문하며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좋아요’ 4만7천여 개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갤럭시 GX1983의 신상품은 다음달부터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 공식몰 SSF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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