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핵사이다 웃음을 장착한 ‘맘’영애가 돌아온다.

사진=tvN 제공

2월 8일 첫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이 21일 결혼보다 더 험난한 육아활투극을 예고하는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꿀벌이’를 안고 논두렁을 폭풍 질주하는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꽃무늬 일바지에 털신까지 장착한 영애사 무엇인가에 쫓기는 듯 놀란 얼굴로 줄행랑을 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무엇인가를 향해 전투태세를 취하는 영애의 긴박한 표정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꿀벌이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 내던진 영애의 고군분투가 벌써부터 ‘꿀잼’ 웃음 폭탄에 시동을 걸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사진=tvN 제공

한층 더 강력한 꿀조합과 새로운 이야기를 장착하고 돌아오는 17번째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에서 ‘맘영애’로 변신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17시즌’이라 쓰고 ‘엄마영애 1시즌’이라 불리는 만큼 새로운 시즌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처절했던 연애, 눈물의 다이어트, 짠내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가 워킹맘으로 펼칠 인생 2막, 육아활투극이 어떤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퍼펙트한 팀워크로 오랜 시간 시리즈를 이끌어온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부터 지난 시즌에서 ‘웃음’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한 이규한, 그리고 꿀잼력을 업그레이드할 새로운 멤버 정보석, 박수아(리지), 연제형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다시 돌아온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은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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