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이 남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4년차에 접어든 허영란-김기환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란의 남편은 아내를 웃게 해주기 위해 시종 노력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내가 최근 힘든 일을 겪어서 점점 더 위축되고 힘들어 한다.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 있는 건 밝고 즐겁게 웃음을 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조심스럽게 허영란에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허영란은 "아직 치유되지 않았다. 제 마음을 잘 알고 매일 웃음 주기 위해 노력하는 남편에 너무 고맙다"고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