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과 김기환이 ‘따로 또 같이’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tvN '따로또같이' 캡처

2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 새로운 부부로 허영란과 김기환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란과 김길환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은 24시간 하루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아침을 먹고 각자 세차장과 카페로 향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허영란은 “우리는 24시간을 붙어 있는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저는 카페에서 일하고 남편은 세차장을 하고 있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저희가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영란은 결혼 후 가족이 함께하던 사업을 이어서 하게 됐고 김기환도 이를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가족들이 다 대전에 있었다. 저희 남편은 진짜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근데 ‘안되겠다 여보, 나 돈 때문에 결혼해서 힘들고 싶지 않아’하고 대전으로 가자고 했을 때 흔쾌히 따라와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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