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5일부터 2월6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사전예약을 진행한 12월6일부터 1월17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체 실적은 15.7% 늘었으며 상품군별로 과일 12.1%, 수산 54.8% 신장하는 등 신선 선물세트가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의 매출이 113.6%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가공식품 선물세트 매출 중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비중도 29.7%로 지난 설(14%)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 등 건식품 선물세트 매출도 22.5% 신장해 건강과 관련된 선물세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듯 사전예약 판매에서 건강 관련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본 판매에서도 관련 상품의 품목 수와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다. 이외 가격부담을 낮춘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선물세트 전체 물량을 전년 대비 15% 확대했다.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인 ‘해빗 홍삼정(240g)’과 ‘해빗 홍삼스틱’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손쉽게 섭취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견과 선물세트는 ‘정성담은 하루한줌 견과’ ‘넛츠마루 15종’ 등을 준비했다.

또한 가격 부담을 낮춘 5만원 미만의 실속 신선 선물세트로는 ‘미국 아보카도 선물세트’ ‘스페인산 이베리코 혼합세트’, 10만원 이하 상품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배/혼합 세트’ 등이 있다. 이색 선물세트로는 충북도에 600여 마리만을 사육중인 대한민국 1% 호반칡소를 이용한 ‘호반칡소 한우 선물세트 2호’, 등심과 안심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토마호크 혼합세트’를 올해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롯데슈퍼도 1월23일부터 2월6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 인기 과일 혼합세트인 ‘리얼허니 고당도 혼합세트’와 ‘리얼허니 청포도를 품은 혼합세트’, ‘리얼허니 한라봉을 품은 혼합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버섯과 견과를 원하는 대로 구성해 건강에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D.I.Y 혼합세트’, ‘버섯&나물 혼합세트’를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10대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는 8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별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