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진(염정아)이 흔들리는 강예서(김혜윤)를 설득했다.

사진=JTBC 'SKY캐슬' 캡처

19일 방송된 JTBC ‘SKY캐슬’에서 죄책감에 강예서가 힘들어하자 한서진이 조금만 참자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진은 그동안 예서가 받았던 상들을 쭉 나열하며 예서와 함께 봤다. 한서진은 “우리 둘이 함께 이룬거야. 예서야 너 이거 포기할 수 있어?”라며 예서를 봤다.

한서진은 “우리가 널 어떻게 만들어왔는데. 엄마하고 너 하루 4시간 이상 잔 적이 없잖니”라고 말했다.

이에 예서는 “마음 편히 여행 한 번 다녀온 적 없고”라며 “나 너무 열심히 살았어. 서울 의대가고 싶어”라고 울었다.

예서가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해?”라고 하자 한서진은 “그러니까 예서야, 우리 딱 한 학기만 잘 버텨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너가 그토록 입고 싶은 가운, 입을 수 있어”라고 설득했다. 예서가 “한 학기만 버티면 나 정말 괜찮은 거지?”라고 묻자 한서진은 “그럼, 괜찮고말고”라고 예서를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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