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이 19일부터 31일까지 ‘1.19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정돼있는 좌석을 가장 먼저 구매한 관람객에게 베어스타운 리프트권을 1매 씩 증정한다. 적용되는 특정 회차는 평일 8시 회차, 토요일 12시, 7시 30분, 일요일 6시 회차이다.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 월세 30의 돼지 빌라를 배경으로 한 연극이다. 떡볶이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허덕이는 일상을 사는 허덕과 베트남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허덕을 만나 사랑에 빠진 살림꾼 흐엉.
법조인을 꿈꾸지만 매번 낙방을 거듭하는 고시생 배변, 백치미에 공주병까지 겸비한 미쓰조, 이 밖에도 극의 감칠맛을 더하는 주인 아주마와 형사 등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 ‘오백에 삼십’은 돼지 빌라에 사는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려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0분간 관객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하는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관객을 만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8시, 주말인 토요일은 12시, 오후 2시 30분, 5시, 7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1시, 3시 30분, 6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백에 삼십’은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관객과 배우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을 줄여 ‘소통 연극’으로 정평 나 있다. 매일 만나볼 수 있는 공연과 소통하는 인물들은 관객들에게 옆집 형, 누나처럼 관객 가까이에 다가가 시원하고 신선한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할 것이다.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오백에 삼십’은 해당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및 준비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대학로발전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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