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은 음주운전자 처벌을 위해 섬뜩한 봉사활동을 내린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군입대를 앞둔 이기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문제 맞히기에 도전했다.

태국 음주운전자에 내려지는 강력 처벌 법을 묻는 문제에 MC들과 이기광은 다양한 답을 내놓았다.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고 말하면서 봉사활동으로 답을 몰아갔다.

송은이가 “시체 닦이?”라고 하자 이기광은 섬뜩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시 송은이가 “영안실 봉사”라고 하자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2016년 4월부터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영안실 봉사 처벌을 내리고 있다. 음주운전이 죽음과 밀접하다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해서였다. 음주운전자들은 영안실에 들어와 시신에 묵념하고 시신을 닦는 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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