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위로 아이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거리도 함께 늘었다.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자재업계도 안전한 실내 활동을 위해 안심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윈체 제공

▶ 윈체 -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

윈체는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 단열 효과, 인테리어는 물론 안전성까지 갖춘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을 선보였다.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은 망입유리를 사용해 실내 안전사고에 대한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특히 유리와 유리 사이에 철망을 넣어 파손에도 유리 조각과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만들어 안전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프레임에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목재 대신 최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 또한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의 특징이다. 인체에 무해한 IPC도장 기술을 적용해 물과 열, 스크래치 등의 오염에 강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지지할 수 있는 코어합판 문틀을 적용해 틀어짐까지 방지했다.

사진=LG하우시스 홈페이지 캡처

▶ LG하우시스 - 바닥재 ‘지아 소리잠’

LG하우시스는 친환경적이면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높인 바닥재 `지아 소리잠`을 리뉴얼했다. ‘지아 소리잠’은 옥수수 유래 성분을 표면층에 적용한 주거용 바닥재로 유해물질 걱정을 덜어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환경표지인증 획득,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을 받아 친환경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아이나 노인의 안전을 위해 쿠션감과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스포츠 바닥재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충격 흡수성이 우수하다. 합판마루 대비 무릎 충격을 감소시키고 미끄럼 방지 표면 처리로 실내 안전사고 걱정을 덜어준다. 청소기 소음이나 의자 끄는 소리 등의 가볍고 딱딱한 소음을 나타내는 실생활 경량충격음이 합판마루에 비해 약 절반 수준으로 느껴지는 등 경량소음 감소 효과도 뛰어나다.

사진=현대리바트 홈페이지 캡처

▶현대리바트 - 초등학생용 가구 뉴(New)루디 시리즈

현대리바트가 출시한 ‘뉴 루디’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구 제품이다. 다양한 모듈과 책상을 조합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제품에는 독일 샤트데코사의 LPM 표면재인 ‘데코레이 리얼’을 사용해 생활 긁힘이 잘 생기지 않게 했다. 전동높이조절책상은 독일 오킨사의 모션데스크 하드웨어를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책상 상판은 곡선 처리해 아이의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장애물 인식 센서가 있어 높이를 조절하는 도중, 아이가 책상 밑에 들어가는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기능도 있다. 또한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72~1170mm까지 1mm 간격으로 높이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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