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찬바람에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가성비 높은 효자템은 단연 시트마스크다. 피부 속 깊숙이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집중 케어해주는 시트마스크를 눈, 코 부위를 기준으로 얼굴 전체에 고르게 밀착해 붙이고, 20분간 얼굴에 에센스가 잘 흡수되도록 휴식을 취해주면 전문 숍에서 관리받은 듯한 만족감을 안겨준다.

마스크를 떼어낸 뒤 얼굴에 남아 있는 에센스를 두르려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더욱 효과적이며 시트마스크 사용 후 보습제를 덧바르면 수분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피부 타입은 물론 피부 고민이나 상태에 맞는 마스크팩을 선택해 꾸준히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코덕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올겨울 화장대에 비치해둬야 할 시트마스크를 모았다.

사진=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제공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셀라비브 하이드레이팅 시트 마스크’는 건조한 겨울철 피부 속부터 보습감을 채워주는 인셀리전스 컴플렉스의 핵심 성분을 한 장의 마스크에 담아냈다. 피부에 겉도는 느낌 없이 보습, 영양, 탄력까지 밀착 케어해 피부 속까지 깊숙이 전달되도록 흡수력을 극대화시켜 준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파라벤 프리, 페녹시에탄올, 합성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시트 또한 순한 100% 면 소재로 자극이 적고, 피부에 밀착하는 착용감으로 흡수력을 높여준다.

사진=비브라스 제공

비브라스의 ‘더 라이스 브라이트닝 마스크’는 쌀에 함유된 비타민 B1, B2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주며 아미노산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각질을 잠재우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한 쌀 발효 여과물과 5중 히알루론산, 쌀겨수 함유로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피부를 더욱 맑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EWG 그린 등급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얇은 스키니 시트는 굴곡진 부위에도 들뜸 없이 완벽하게 밀착돼 에센스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시킨다.

사진=GR8 제공

GR8(지알에이트)의 ‘올데이 마스크팩’은 피부 온도가 높을 때는 하얀색 별이, 중간 온도에서는 분홍색 별이, 낮은 온도에서는 검은색 별 모양이 시트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노화를 야기하는 원인 중 하나인 ‘열’을 빼앗아 적정 피부 온도인 31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역에서 유래한 식물성 활성성분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피부 활력에 도움을 줘 강력한 수분공급과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푸석푸석한 피부를 위한 집중 수분공급이 가능한 워터풀, 칙칙한 얼굴에 광채를 선사하는 글로우, 민감한 날의 진정케어를 위한 릴렉싱, 매끈한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무스의 총 4종으로 이뤄졌다.

사진=라씨엘르 제공

라씨엘르의 ‘비 샤인 쥬얼리 마스크’ 2종(톤업-광채, 수분-광채)은 건강한 피부 에너지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쥬얼리 포뮬라를 담고 있다. 톤업-광채 마스크는 레드루비 파우더, 호박 파우더, 진주 추출물이 합쳐져 촉촉한 스파보습과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다. 수분-광채 마스크는 다이아몬드 파우더, 사파이어파우더, 자수정 추출물이 합쳐져 풍부한 수분공급과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천연숨결 시트’로 불리는 시트는 천연 대나무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로 밀착력과 인체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뛰어난 보습 전달 및 지속력을 자랑한다. 패키지의 홀로그램으로 꾸며진 보석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며 패키지 내부 또한 반짝거려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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