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빠삐용'이 다시 태어난다.

사진='빠삐용' 포스터

2월 개봉을 앞둔 ‘빠삐용’이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감옥에서 만난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한번 들어가면 죽어서 나온다는 약명 높은 기아니 교도소에서 자유를 위해 끝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탈주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빠삐용’의 상징인 절벽 위 빠삐가 뛰어내리는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경의 압도적인 풍경과 역동적인 분위기는 새롭게 탄생된 ‘빠삐용’에 대한 장르적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빠삐용' 스틸컷

스티브 맥퀸,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한 1973년작보다 원작 소설에 더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색다른 매력을 더한 ‘빠삐용’은 원조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퀸 신드롬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드가 역으로 분해 찰리 허냄과 뜨거운 우정, 극적인 탈출 스펙터클을 보여줄 예정이다. 46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빠삐용’은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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