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완벽한 팀워크로 유쾌한 설렘과 공감을 모두 잡는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이 꿀잼 아우라를 발산하는 단체 포스터와 스페셜 댄스티저를 공개했다. 드라마는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조합은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로맨틱 케미로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여기에 설렘을 증폭할 대세 배우 정유진, 위하준을 비롯해 김태우, 김유미, 김선영, 조한철, 강기둥, 박규영 등 내공 탄탄한 배우들까지 가세해 ‘로코 드림팀’을 완성하며 남다른 하모니를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배우들의 면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출판사 ‘겨루’를 무대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책 표지로 꾸며져 있다. ‘그렇게 그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었다’라는 문구 역시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스토리를 펼쳐낼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먼저 고스펙의 경력 단절녀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를 중심으로 ‘겨루’의 촉망받는 편집자 송해린(정유진 분), 스윗한 북 디자이너 지서준(위하준 분), 꼰대인 듯 꼰대 아닌 ‘겨루’ 대표 김재민(김태우 분), 냉철한 카리스마의 워커홀릭 마녀 고유선(김유미 분),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김선영 분), 뜨거운 심장의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조한철 분), 좌충우돌 신입 콤비 박훈(강기둥 분)과 오지율(박규영 분)까지 각양각색 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댄스 티저 영상 역시 팀워크를 뽐낸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흥을 폭발시키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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