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가 2019년 첫 컬렉션 ‘아카이빙’을 선보였다.

‘아카이빙(Archiv;ING)’은 ‘엄브로의 아카이브(Archive)는 계속된다(IN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60년대 선보였던 엄브로의 그래픽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재킷과 아노락 등 아웃웨어 무드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과거, 현재에 이어 앞으로 계속될 ‘엄브로 바이브’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제품 중 1960년대 영국 축구 코치의 재킷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카프 자켓’은 오버핏의 트렌디한 실루엣뿐만 아니라 경량 패딩 안감으로 보온성까지 갖춰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블랙, 블루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카프 아노락’은 등판과 사이드에 후리스가 패치된 하이브리드 소재 아노락이다. 블랙, 화이트, 오렌지 3가지 컬러이며 루즈한 핏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사진=엄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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