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천하는 권익경씨가 소개됐다.

사진=SBS 스페셜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에만 식사를 한다는 포토그래퍼 권익경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포토그래퍼 권익경씨는 한때 110kg에 육박했을 정도로 뚱뚱한 체격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말랐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를 예로 들어 권익경씨는 6시 반에 등교하면서부터 라면을 먹고, 점심 식사, 하교 후에는 도시락 등 종일 끊이지 않고 음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호주 유학시절 생긴 식습관이 권익경씨를 바꿔놨다. 웬만한 레스토랑이나 샵들은 주중 오후 6시에 문을 닫았던 것. 하루를 빨리 마감하는 습관이 식사 시간까지 뒤바꿔놨다.

현재는 아침 7시에 식사를 시작으로 늦어도 저녁 7시에 마지막 식사를 했다. 즉, 해가 떠 있는 동안에만 식사를 하는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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