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이 청계산 등산을 포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청계산 등산을 포기하는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홍선영은 이날 얼마 걷지 못하고 계속해서 귤을 찾다가 홍진영과 설전을 벌였다. 계속해서 나오는 귤에 홍진영은 “도대체 얼마나 가지고 온 거야”라고 옷을 뒤지기 시작했다.

두터운 옷 안에서는 계속해서 귤이 나왔다. 홍진영은 “귤을 박스로 가져왔냐”라고 타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렇게 당 충전을 해가며 올랐지만 결국 홍선영은 중간에 더는 못 올라가겠다며 “등산은 아닌 거 같아”라고 황급하게 산을 내려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