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레벨업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는 유진우(현빈)가 마의 100레벨을 넘어섰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선호(이승준)는 유진우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초조함과 불안에 꼬박 밤을 지새웠다. 정희주(박신혜) 역시 유진우가 찾아줄 게 있다고 한 거짓말에 속아 집에 왔지만 잠을 잘 수는 없었다.

이른 아침 찾아온 박선호는 정희주에게 혹시 유진우의 연락이 오지는 않았는지 물었다. 마침 최양주(조현철)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유진우가 100레벨을 갓 넘어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유진우는 레벨업이 된 후 최양주에게 “엠마 좀 옮겨놔줘 지금 내가 있는 근처로”라고 부탁했다.

잠시 전화통화에 한 눈을 판 사이, 유진우는 테러리스트의 급습을 받았다. 이때 게임 캐릭터 서정훈(민진웅)이 나타나 유진우를 구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