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김의성을 박훈의 위협에서 구해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차병훈 교수(김의성)에 자신의 말을 입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 교수는 자신을 죽이려고 칼을 휘두르는 아들 차형석을 보고 경악했다. 진우는 차 교수를 구한 후 "차를 타고 여기를 떠날 때까지는 제가 지켜드리겠다. 살고 싶으면 당장 떠나라"며 계속해서 나타나는 자객을 해치웠다.

진우는 "고속도로 타고 외곽으로 나가라. 교수님 별장으로 가라. 다른 곳 들리지 말고 별장으로 가라"라고 지시했고, 차교수는 그 자리에서 렌즈를 빼며 로그아웃 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도 여전히 자객들은 그를 위협했고, 진우는 강의실에서 밖으로 총을 내밀어 자객들을 죽였다. 계속 된 위협 속 차 교수는 게임 반경에서 벗어났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를 지우도록 명령했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