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의 활약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는 인간 식기 세척기에 등극하는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커피프렌즈'

조재윤은 이날 ‘커피프렌즈’의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좋지 않은 날씨를 뚫고 제주에 도착한 조재윤은 곧장 카페로 달려왔다.

유연석이 공들여 섭외한 조재윤은 일당백의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설거지하는 자세부터가 남달랐다. 설거지 직후 사용할 것을 고려해 물방울 하나까지 남기지 않고 탈수를 했다.

이어 그릇들을 들고나가 원래 있던 위치에 다시 가져다 놓으며 다른 직원들이 한결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거들었다. 유연석이 “힘들죠?”라고 걱정하자 조재윤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누가 시키지 않은 상황에 행주까지 몽땅 삶아 세척하는 등 인간 식기세척기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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