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TV가 신당동 3대 떡볶이 비교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제공

1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나름TV의 신당동의 3대 떡볶이 먹방이 그려졌다.

신당동은 1950년부터 형성돼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떡볶이 성지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맛집 골목이다. 나름은 평소 ‘최애 메뉴’로 떡볶이를 뽑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밝힌 떡볶이 마니아.

나름은 진짜 원조로 유명한 떡볶이집과 짜장 떡볶이 맛집, 닭발과 함께 먹는 떡볶이 맛집을 선정했다.

나름은 먹방 탐정답게 “부산과 비교했을 때 얇다”고 예리한 분석을 했다. 그러나 이어 “밀떡인지, 쌀떡인지 모르겠다”며 아리송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밀떡과 쌀떡을 칼같이 구분했던 나름이기에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모두 의아해했다는 후문. 그러나 이어 식당의 직원에게 쌀과 밀이 섞였다는 답을 듣고 나름의 예리한 미각에 다들 감탄했다.

나름은 맥반석 달걀을 으깨 국물에 비벼 먹고, 볶음밥을 추가해 먹는 등 프로다운 먹방을 선보여 다시 한번 스튜디오의 MC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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