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가 제주도에서 일출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제주도로 일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미나는 새벽부터 김종민을 깨워 일출을 보러 밖으로 나갔다. 함께 앉아있던 김종민은 잠시 뒤 뱅쇼를 비롯한 따뜻한 차를 챙겼다.

황미나는 그런 김종민을 살뜰하게 챙기며 담요를 덮어줬다. 황미나는 김종민에 "일년에 해 뜨는 것 몇 번이나 보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두번이다. 한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본다. ㅐ해에는 뉴스에서 본다"고 말했다.

날씨가 좋지 않아 해가 뜨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한 두 사람은 아쉬워했다. 황미나가 "내년에 다시 와야되나보다"고 하자, 김종민은 "포항으로 가자"며 내년을 기약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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