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워’가 시상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콜드 워' 포스터

2월 개봉을 앞둔 ‘콜드 워’가 제7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오스카까지 노리고 있다.

‘콜드 워’는 ‘이다’로 오스카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파벨 파블리코브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세계2차대전 이후 폴란드에서 오직 사랑과 음악만이 전부였던 줄라(요안나 쿨릭)와 빅토르(토마즈 코트)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사진='콜드 워' 스틸컷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콜드 워’는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작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이어 올 초도 시상식 행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환상적인 음악과 루카즈 잘 촬영감독이 만든 미학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4:3 화면비의 흑백 영상은 황홀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선택을 받은 ‘콜드 워’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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