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 팬들이 반길만한 소식이 찾아왔다. DC 코믹스의 시리즈 ‘DC 타이탄’ 시즌1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DC 타이탄’은 원작 ‘틴 타이탄’에 기반한 11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TV 시리즈로 로빈, 원더걸, 스피디, 플래시 등 DC 코믹스의 ‘틴 타이탄’ 팀이 총출동하는 첫 실사 히어로물이다. 정체를 숨기고 디트로이트 경찰서의 형사가 된 배트맨의 첫 로빈 딕 그레이슨을 중심으로 모인 의지할 곳 없는 젊은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딕 그레이슨과 젊은 히어로들은 서로 다른 초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팀을 결성해 디트로이트의 악당에 맞서 싸운다.

골든그로브, 아카데미상 등 각종 수상 이력이 빛나는 아키바 골드먼이 각본을 맡았으며,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브렌튼 스웨이츠,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밍카 켈리, ‘24: 레거시’의 애나 디옵이 출연한다. ‘DC 타이탄’은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12일에 DC 유니버스에서 공개된 바 있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하고 국내를 포함 전 세계에는 1월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DC 타이탄 시청 전후로 또 다른 히어로물을 즐기고 싶은 시청자들은 넷플릭스의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풍성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원하는 제목이나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콘텐츠는 물론 그와 유사한 콘텐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검색창에 ‘히어로’ 또는 ‘히어로물’을 검색하면 폭넓은 히어로물 목록 중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DC 코믹스의 팬들은 ‘DC’를 검색 시, 애로우, 플래시, 영 저스티스 등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DC 코믹스의 작품 목록을 확인 후 그때마다 보고싶은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로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한 ‘DC 타이탄’을 통해 DC 유니버스의 딕 그레이슨 형사가 젊은 히어로들과 함께 과연 음산함이 가득한 고담을 벗어날 수 있을지 감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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