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숙박공간을 뛰어넘어 미식부터 휴식까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를 지향하는 호텔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을 갖춘 점이 두드러진다.

사진=글래드호텔 제공

글래드 호텔은 설 선물세트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배송은 21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 가심비와 가성비를 내세운 글래드 브랜드 멤버십인 ‘글래드라이크’, 글래드 여의도와 메종글래드 제주 숙박권,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식사권, 메종글래드 제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식사권, 글래드 배스로브 2종, 타올 세트 3종, 글래드 by 뷰디아니 어메니티 세트 등이 포함된 ‘글래드 아이템’ 선물세트, 오라컨트리클럽 이용권 등의 글래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가 엄선한 ‘그리츠 시그니처 양갈비’, 한우세트 등의 육류, 참옥돔·참굴비·은갈치·고등어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 과일세트, 와인세트, 자연송이 산삼 배양근 담은꿀, 황태세트, 임자도 나눔 갯벌김 세트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5000원부터 50만원까지.

사진=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호텔 셰프가 엄선한 한우세트 ▲고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트리니다드’ 커피세트 ▲미국 미식가협회 3년 연속 최고의 홍차로 인정받은 ‘레볼루션’ 우드 티세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타입의 와인세트 ▲프리미엄 뷔페 ‘푸드익스체인지’ 식사권 등이 준비됐다. 특히 ‘한우세트’에는 1++등급의 정육 한우갈비, 채끝, 부채살과 함께 한우의 부드러운 감칠맛을 살려주는 프랑스 토판 천일염인 ‘게랑드’ 소금이 준비된다.

오는 2월6일까지 판매하며 금액은 5만원부터 30만원까지 다양하다. 전화 혹은 호텔 20층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주도 등 도서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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