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의 신아버지 최광식씨가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내림굿을 해준 신아버지를 소개하는 정호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정호근은 이제 촬영장에 가는 대신 신점을 보러 오는 이들을 기다렸다. 그는 카메라 앞에 무속인 최광식씨를 소개했다.

다정하게 어깨를 감싼 정호근은 “우리 무속계의 큰 기둥이시기도 하고 그리고 제 신아버지이신 분이세요”라고 말했다.

최광식씨는 “저는 가서 내림굿을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연이 됐습니다”라며 “신통력을 통해 말한다는 것을우리들은 그냥 쉽게 말해 말문이라고 하는데, 계룡산에서부터 말문이 터지셔서 딴 사람이 한 시간 두드리면 말문이 터질 건데 정호근씨는 10분도 안돼서 그냥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셨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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