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접어들면서 패딩을 입고 스타일에 신경쓰는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다. 패딩의 기능과 스타일 모두 잡기 위해 머렐이 캐주얼한 상황에서 포멀한 상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패딩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사진=머렐 제공(웨이츠필드 다운재킷, 사이렌 벤치다운)

# 패딩 하나면 완성되는 비즈니스룩, 캐주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평소 캐주얼 비즈니스룩을 선호한다면 겨울에는 롱패딩이 제격이다. 다니엘 헤니 밴치파카 사이렌 롱다운은 덕다운보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활용했으며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드를 제거하고 슈트와 함께 매치하면 보다 포멀하게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완성시키고 싶다면 사파리형 롱패딩을 추천한다. 머렐 웨이츠필드 롱다운은 고급 구스 솜털 80%, 깃털 20%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부드럽고 터치감이 좋은 코트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고급스럽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사파리 스타일의 무릎까지 오는 길이로 정장 위에 착용해 세련된 비즈니스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혹한기 날씨엔 아웃도어 기능성이 겸비된 패딩으로 코디하기 좋다. 머렐 폴라랜드 다운 재킷은 방풍 및 투습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WINDSTOPPER) 소재를 적용해 매서운 칼바람에도 바람을 막아준다. 다니엘 헤니가 스타일링한 머렐 폴라랜드 다운자켓 차콜 컬러에 가볍게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룩이 완성되고 셔츠와 니트, 슬랙스, 블랙 컬러의 구두로 스타일링하면 댄디하고 고급스러운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머렐 제공(웨이츠필드 롱다운, 사이렌 벤치다운 차콜)

# 훈훈+댄디 남친룩과 스포티한 스타일링엔 숏패딩으로

훈훈하고 댄디한 주말 남친룩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짧은 길이감의 패딩을 매칭하면 좋다. 머렐 웨이츠필드 다운재킷은 허벅지까지 오는 짧은 길이감으로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파리형 패딩이다. 다니엘 헤니처럼 이너로 후드를 함께 매치하면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럽고 구김이 적은 코트나 원사를 사용해 주말에 여행을 가거나 야외 취미활동을 할 때도 활용도가 높다.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허리 기장의 숏패딩이 제격이다. 머렐 숏다운 엠튜브는 베이직한 숏패딩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활용도가 높다. 맨투맨과 조거팬츠. 운동화를 매치하면 경쾌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려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오버핏으로 캐주얼하게 연출해 커플룩, 시밀러룩으로 코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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