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CSI’ 시리즈 스타가 한국영화에 출연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19년 한국영화 기대작 중 하나인 ‘장사리 9.15’(가제)가 스티븐 대령 역에 조지 이즈를 최종 캐스팅하며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메간 폭스까지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높인 ‘장사리 9.15’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미국드라마 ‘CSI’ 시리즈의 닉 스톡스 역을 맡은 조지 이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지 이즈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군인이자 미군을 대표하는 인물인 스티븐 대령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지 이즈는 지난 7일 입국해 예정된 촬영 기간에 서울 광진구에 있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투숙하며 현장을 찾았다.

입국과 동시에 촬영을 진행한 조지 이즈는 감독을 비롯한 한국 스태프와 밥차로 식사를 하는 등 한국영화 촬영 현장에 즐겁게 적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 등 할리우드 배우들을 섭외한 ‘장사리 9.15’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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