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국내 셀럽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그때 그들' 스틸컷

‘그레이트 뷰티’와 ‘유스’로 오스카, 골든글로브 수상 및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에 올라 전세계 주목을 받은 이탈리아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그때 그들’이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유아인부터 최희서,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까지 한국 대표 셀럽들이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과 그의 전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트 뷰티’ ‘유스’에 이은 인생 3부작 마지막인 ‘그때 그들’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철학적인 메시지와 아름다운 미장센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처

유아인은 ‘유스’ 개봉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에 출연한 하비 케이틀의 명대사를 인용해 영화에 대한 남다른 감상을 전했다. 최희서도 한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유스’를 4번이나 봤다. 볼 때마다 모든 게 새롭더라”며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섹스, 마약,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3선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다룬 ‘그때 그들’은 셀럽들의 지지 속에 2월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