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라가 이승연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백금희(강서라)가 조애라(이승연)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금희는 조애라의 목걸이와 이수호(김진우 분)의 친모 흔적이 동일한 것을 발견하고 애라가 친모임을 확신했다.

백금희는 남편 오창수(강남길 분)에게 "미용실에서 신문을 봤는데 조애라 이름이 있었다. 수호가 있던 상자에 '조애라 고객님 감사하다'라는 거 적혀 있지 않았냐. 이 여자가 하고 있는 목걸이 수호가 한 목걸이랑 똑같지 않냐. 수호가 그 집 아들이면 우리 산하는 그 집 며느리가 되는 거 맞지?"라며 들떠했다.

이후 금희는 직접 애라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애라는 외출중이라며 만날 수 없었다. 이때 애라가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렸다. 금희는 "저 혹시 잃어버린 아이 없으세요? 30년 전에?"라고 물었다.

한편 이수호(송원석)와 오산하(이수경)은 경찰서에서 일치하는 유전자가 없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앞서 애라가 머리카락을 바꿔치기 해 맞는 유전자가 없던 것. 두 사람이 경찰서를 나오는 중 쓰러질 것 같은 천순임(선우용녀)과 마주쳤다.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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