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는 연중 그 어느 시기보다 모임이 많다. 특히 요즘 대세인 홈파티에서 평소 맛보기 힘든 요리부터 편하고 익숙한 음식까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주방기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통 라끌렛부터 한식 요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로노 라끌렛 그릴’은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신제품이다.

라끌렛이란 라끌렛 치즈를 녹여 야채나 고기에 얹어 먹는 스위스 전통 요리로, 독특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유럽에서 사랑받아온 요리다. 개인의 선호에 맞게 치즈에 곁들이는 음식을 바꿔가며 각양각색의 풍미를 즐길 수 있어 기억에 남을 만한 테이블 타임을 만들어 준다. 특히 여럿이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는 집들이, 연말연시 모임, 명절, 각종 파티 모임 등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로노 라끌렛 그릴’은 라끌렛은 물론 한식, 퓨전 요리,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일명 ‘가제트 그릴’로,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그릴팬, 라끌렛팬, 치즈 긁개로 구성으로 구성됐다.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그릴팬은 스테이크와 야채구이, 치즈 닭갈비 등 구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그릴팬을 뒤집으면 전팬으로도 활용 가능해 해물파전, 크레페, 오코노미야키 등 한식과 갖가지 퓨전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본체에서 그릴팬이 손쉽게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치즈를 녹이거나 감바스(새우) 요리, 콘치즈 구이 등 개별 취향에 맞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라끌렛팬은 치즈 긁개를 포함해 8개로 이뤄져 최대 8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로노 라끌렛 그릴은 라끌렛팬을 넣어서 요리할 수 있는 상단과 라끌렛팬을 식히거나 보관할 수 있는 하단 총 2단 구조로 돼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그릴 팬과 라끌렛 팬, 치즈 긁개 모두 논스틱 코팅으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음식이 쉽게 눌어붙거나 타지 않아 맛있는 그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LED 조명등 효과가 있는 6단계 온도 조절 다이얼을 탑재했으며 모던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은 물론 고급스러운 식탁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 그릴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 조리가 끝난 후 안전하게 그릴을 들어 옮길 수 있는 데다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홈파티 후 설거지 걱정에서 자유롭다.

 

사진=W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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