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독'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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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다. 지난 2011년 가슴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누적 관객수 220만명을 기록,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사를 다시 쓴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 차기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은다. '언더독' 배우들이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와 함께 직접 전하는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언더독'에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 역의 도경수를 비롯 밤이 역 박소담, 짱아 역 박철민이 직접 전하는 새해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인형과 함께 새해 노래를 부른 배우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분위기를 전한다. 

연초 계획을 묻는 배우 박소담 질문에 "오는 1월 16일 개봉하는 '언더독'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떠십니까?"라며 재치 있게 답하는 배우 박철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도경수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썼던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님께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며 영화를 소개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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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며 위풍당당한 견공들의 여정에 기대를 더한 박소담에 이어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개"라는 인사로 새해 인사 영상을 마무리했다.  

'언더독'은 한국적 색채로 완성된 따스하고 아름다운 배경과 개성만점 3D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감동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언더독'은 오는 1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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