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클린 가전’이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등극했다. 본연의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을 청정하게 만드는 ‘금손’ 역할까지 톡톡히 해 소비자 관심지수를 한껏 높이는 중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는 최근 메탈 브라운을 신규 색상으로 추가했다. 원목 재질과 같은 자연스러운 톤과 은은한 광택감이 적용돼 메탈 특유의 깔끔한 느낌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충격과 오염에 강한 크롬 및 티타늄을 첨가해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생활 흠집 발생 예방에도 신경 썼다.

특히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를 통한 초순도 청정 성능을 탑재했는데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3㎛ 크기의 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더불어 조용한 무풍 청정, 사용 공간에 따라 분리·결합이 가능한 큐브 디자인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알레르기, 실내 공기 중 먼지, 담배 연기, 꽃가루에 대한 청정 성능을 인정받았다.

사진=어웨어 제공

실내공기 측정기 개발사 어웨어의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초미세먼지(PM2.5) ▲화학물질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요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실내 환경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용자들은 LED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된 어웨어 스코어를 통해 실내 종합 공기 질 및 항목별 수치를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노크 기능이나 설정 변경을 통해 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 매일 아침 어웨어 앱을 통해 취침 시간 중 공기 데이터를 분석한 ‘수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수면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및 이산화탄소를 매일 확인 할 수 있어 숙면 관리에 유용하다. 또한 카카오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및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해 음성명령만으로 실내 공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기존 ‘트롬 스타일러’의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인테리어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어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거뜬하며 전면이 전신 거울이다.

이외 ‘무빙행어’는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은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을 적용해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도 가능하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말끔하게 없애준다.

사진=로라스타 제공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는 고기능 스팀다리미에 살균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다. 까다로운 소재의 의류 관리는 물론 냄새, 외부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하다. 먼저 150도의 강력한 고온·고압 미세 스팀으로 의류, 소파, 침대, 이불, 가방, 장난감 등 모든 패브릭 제품 살균이 가능하다. 뒤집지 않아도 한 번에 주름을 제거해주는 3D 솔플레이트, 송풍·진공 시스템으로 다림질 시간을 50% 단축시켜주는 ‘액티브보드’ 등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해 짧은 시간 내에 다림질을 끝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자주 입는 퍼나 니트, 스팽글, 실크 소재 등까지 손상없이 홈케어가 가능하다.

전문가 수준의 다림질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인 ‘펄스실버’, 합리적인 가격대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많은 ‘리프트’와 ‘리프트플러스’, ‘액티브보드’ 기능을 적용한 합리적인 신제품 ‘고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년 1월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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