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프리바이오틱스는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름은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물질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이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 그 자체다.

최근에 주목받는 것은 프리바이오틱스다. 이 성분은 대장 내 유익균의 생육과 활성을 촉진해 유익균에게 좋은 효과를 주는 비소화성 식품성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만세균이라 불리는 유해균인 퍼미큐티스를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프리바이오틱스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는 비만세균 퍼미규티스의 비율이 높은 실험 참가자들이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얻는 변화를 관찰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장내 퍼미큐티스의 비율도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가스가 증가하고 복무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 하루 정량 3~8g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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