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기안84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72회에는 사장님 사모님 포스를 풍기며 나타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이날 화려한 장식이 달린 자켓을 입고, 붉은색 강렬한 셔츠를 받쳐 입고 등장했다.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등장한 박나래는 문도 열어주지 않는 기안84와 김충재의 엉성함에 당황했다.

가지고 온 선물을 구석에 내려놓기 무섭게 박나래의 눈에 들어온 건 구석에 녹이 슨 자국이었다. 이를 가려보려고 박나래가 노력하며 기안84에게 잔소리를 하자 전현무는 “사장님 사모님이 오신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와중에도 기안84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달성했다. 사무실에 온 손님에게 사장처럼 인사를 나누고 싶었던 것. 박나래는 결국 두 남자가 준비해놓은 개업식을 손수 일일이 수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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