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강원의 사계’ 시리즈의 ‘겨울’ 편 티켓 예매가 12월17일 오후 3시에 오픈된다.

사진=(좌)손열음 예술감독, (우)클라라 주미 강 / 강원문화재단 제공

손열음 예술감독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강원의 사계' 시리즈의 첫 시작인 '겨울' 편을 12월29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전석 무료로 선착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제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할 수 있다.

‘강원의 사계’는 음악제가 처음 시도하는 연중 프로젝트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에 지역 영재 및 지역 신진 예술가 발굴, 지역 예술단체 공연, 마스터 클래스,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될 계획이다.

음악제는 한반도에서 가장 선명한 사계절이 흐르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의 사계’의 ‘겨울’ 시리즈에 이어 2019년 2월7일부터 16일까지 ‘2019 대관령겨울음악제’가 평창 동계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비롯하여 원주, 춘천, 평창, 정선, 강릉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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