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의 22번째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22살 어린 아내를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이날 최민환은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한 율희를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아이가 있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어머니는 율희의 생일상을 손수 준비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최민환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케이크와 고깔모자까지 준비해둔 상태였다.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쓰셔야 돼요”라고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아들까지 모두 고깔 모자를 착용한 가운데 생일파티가 시작됐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율희를 배려해 편하게 식사를 하라며 아이를 품에 안고 있었다. 그러나 율희의 시선은 아이를 돌보느라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시어머니에게로 자꾸만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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