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이 김부용에 대해 칭찬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장 50포기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추운 시간에 바깥에서 오래 버텨야 하는 김장은 청춘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였다. 멤버들은 이에 왕년의 히트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노동요’ 모드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때 김부용의 노래 ‘풍요 속 빈곤’이 흘러 나왔다. 권민중은 자리에서 일어나 당시 안무를 그대로 따라했다.

반면 노래의 주인공은 김부용은 “난 이 노래만 나오면 얼굴이 빨개져”라며 “나이 드니까 창피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권민중은 “이때 부용이 진짜 예뻤는데”라며 모처럼 칭찬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서 오래된 절친으로 눈만 마주쳐도 스파크가 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권민중은 “그때는 그런 말이 없었지만 진짜 만찢남 같았었다”라며 김부용의 긍정적인 면 또한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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