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겨울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워지면 겹겹이 옷을 껴입지만 양말을 겹겹이 신지는 않는다. 발의 경우 상체나 하체만큼 따뜻하게 유지하기 힘들어 꽁꽁 시렵고 시간이 흐를수록 피로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겨울패션 포인트는 발끝’이라는 말이 있듯이 소중한 내 발을 추위로부터 지켜주고, 스타일지수는 한껏 살려줄 패딩슈즈와 부츠 아이템이 줄이어 등장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윈드컷 패딩슈즈’를 선보였다. 편하게 벗고 신는 슬립온 스타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방한성이 우수한 패딩 소재와 습기에 강한 신세틱 레더를 사용해 겨울철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며 칼바람의 유입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신발 안 열기를 보호해줘 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쿠션 기능과 충격 흡수에 최적화된 3D폼 인솔(안창)과 기존의 파일론보다 반발탄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EVA 파일론을 미드솔(중창)에 적용해 우수한 쿠션감과 가벼운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어 장시간 착화에도 피로를 줄여준다. 밑창은 러버와 라이트 아웃솔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적의 경량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밀도의 립스탑 원단으로 찢어짐을 방지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신발 옆면에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시 빛을 반사에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안정성을 고려했다.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며 블랙과 다크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멋스러운 앵클부츠는 발목까지 오는 기장이라 보온에 효과적이며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템에 매치하기 좋아 겨울시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또한 개인별 취향에 따라 클래식부터 모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인 프리미엄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캠퍼의 여성용 ‘이만 부츠’는 착화감이 향상돼 운동화를 신는 듯한 편안하고 가벼운 슈즈로서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커트, 원피스 등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롱코트를 매치하면 우아하고 페미닌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부츠컷 팬츠, 스키니진 등 캐주얼한 아이템과 세련된 디자인의 롱 아우터를 매치하면 트렌디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성용 ‘뉴만 부츠’는 일반 앵클부츠에 비해 부드럽고 가벼우며 향상된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클래식한 남성 슈즈다. 둥근 앞코가 더해져 재정비된 라인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코트, 무스탕, 슬랙스 등 포멀한 아이템에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패딩, 코듀로이 재킷 등과 코디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는 세련된 감성의 롱부츠를 제안했다. 다리 전체를 감싸줘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강추위에도 끄덕 없는 보온성까지 겸비한 롱부츠는 센스 있는 겨울패션 잇템으로 꼽힌다.

은은한 광택의 카우 레더와 부드러운 스웨이드 스판 소재의 매칭이 감각적인 싸이하이 부츠가 눈길을 끈다. 무릎 위까지 오는 기장감은 시크한 무드를 더해주며 플랫한 굽 높이와 안쪽 지퍼 클로징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라이트한 컬러감의 롱부츠는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해 겨울 패션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다. 슬림한 포인티드 토우와 실버 힐은 유니크한 멋을 더해준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직장인을 겨냥해 선보인 캐주얼 방한부츠 4종은 베이직한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출퇴근 및 야외활동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로렌2 부츠’는 가볍고 신슐레이트 충전재와 퍼 소재를 사용해 방한 기능을 높였으며 쿠셔닝이 우수한 창을 적용해 오래 걸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밑창에는 하이드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안전하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메스 부츠’는 캐주얼한 남녀공용 로우컷 방한부츠다. 신발 전체에 재봉 스티칭 느낌의 디테일 적용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에 방수 지퍼를 사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네이비 3종.

‘제나 부츠’는 세련된 스타일에 뛰어난 방한성을 겸비한 여성용 미드컷 부츠다. 신슐레이트 충전재를 적용해 발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준다. 가볍고 쿠셔닝이 우수한 창을 적용해 발이 쉽게 피로하지 않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하기 쉽다. 색상은 블랙, 바닐라 2종. ‘제나 플러스 부츠’는 종아리 부분을 덮어주는 퍼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