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협업해 커피가루를 활용한 겨울 방한 패딩부츠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재활용된 커피 가루가 함유된 인솔을 적용해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떼’ ‘마끼아또’ ‘더치’ ‘크레마’와 같은 커피 연관 네이밍으로 독특함을 더했다. 라떼, 마끼아또, 더치는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갖춘 하이드로스토퍼를 바닥창에 적용해 미끄러운 눈길이나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부츠 대비 스토퍼 면적을 확대하고, 타이어 패턴을 적용해 안정성 및 접지력을 강화했다.

방수 및 투습 기능 소재를 사용해 눈과 비에도 발이 젖지 않고, 신발 내부의 땀이나 습기는 밖으로 원활히 배출된다. 가볍고 쿠셔닝이 좋은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신어도 발이 편안하며 측면에 지퍼를 설계하여 신고 벗기 용이하다.

기본 디자인의 라떼는 블랙·다크 그레이·다크 브라운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퍼가 부착된 마끼야또는 블랙·그레이 2가지 컬러로, 앵클부츠 길이의 더치는 블랙·네이비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캐주얼한 패딩 슬립온 스타일의 ‘크레마’도 함께 출시했다. 신고 벗기가 편하며 생활방수 기능 및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춰 빙판길이나 젖어있는 도로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블랙,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K2는 탐앤탐스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신상 부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전문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원데이 커피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25일까지이며 K2 신상 부츠 구매 고객이면 응모 가능하다.

사진=K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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