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사다리에서 추락한 김유정을 받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장선결(윤균상)이 청소중이던 길오솔(김유정)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선결은 자신이 오해한 사실을 알고 클라이언트에 길오솔에 직접 사과하라고 말했다. 길오솔은 덕분에 오해를 풀고 클라이언트에 사과를 받았다.

이후 시계탑을 청소를 하는 길오솔에 권비서(유선)과 장선결이 찾아왔다. 권비서는 "수고가 많다. 다리는 괜찮냐?"고 걱정했다. 이때 길오솔은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는 순간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이때 장선결은 길오솔을 받아냈다. 앞서 그는 길오솔에 대한 감정이 아주 드물지만 장선결씨의 강박증세에 아주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상담을 들은 상태.

장선결은 '더럽고 땀에 찌든 이 여자를 안은 내가 왜 괜찮은걸까요'라고 속으로 말했다. 하지만 이내 바람에 걸레가 날아왔고, 장선결은 걸레를 맞고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길오솔은 장선결이 결벽증이라는 사실을 그제야 알게됐다.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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