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리는 아날로그 취미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형태의 필기구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모나미가 샤프와 연필의 장점을 결합한 ‘153 네오 홀더샤프’와 편의점 인기 먹거리를 캐릭터화한 컬러볼펜을 선보였다.

‘153 네오 홀더샤프’는 샤프처럼 눌러 사용하는 일반 노크 방식에 2.0mm 필기선의 홀더심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연필의 필기감을 살리면서도 샤프의 단점인 심이 잘 부러지는 부분을 함께 보완함으로써 홀더샤프 입문자에게도 적합하다.

샤프 뚜껑에 해당하는 노브에는 홀더심을 깎을 수 있는 심연기가 내장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디 색상은 탄젤로, 네이비, 아쿠아프레시 3종이며 모나미만의 시그니처인 육각 모양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본 본품 구성에는 2.0(B)홀더심이 적용됐으며 론칭 기념 패키지도 4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론칭 패키지는 본품에 모나미 홀더 샤프심(B)세트를 함께 구성했으며 가격은 동일하다. 함께 선보이는 모나미 홀더 샤프심은 필기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HB, B, 2B심과 드로잉·스케치 등 미술용으로 주로 쓰이는 4B까지 총 4종이다.

앞서 출시된 ‘153 야미’는 편의점 인기 먹거리를 앙증맞은 캐릭터로 디자인해 파스텔 컬러의 볼펜 바디에 입혀낸 제품이다. 컵라면과 삼각김밥, 호빵과 우유 등 맛 궁합이 잘 맞는 먹거리 캐릭터를 조합해 재미를 더했다.

요구르트와 요구르트 젤리의 조합을 표현한 ‘스윗 핑크’, 컵라면과 삼각김밥의 ‘솔티 오렌지’, 사이다와 계란의 ‘스파클리 그린’, 우유와 호빵의 ‘마일드 블루’, 커피와 과자 조합의 ‘비터 블랙’까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0.5mm의 얇은 심이 적용돼 세밀하면서도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으로 필기 및 꾸미기에 적합하다. 제품 패키지는 볼펜 캐릭터들과 잘 어울리는 편의점 콘셉트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1020소비자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모나미 스토어, 모나미몰 및 전국 도소매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153 야미’ 구매 시 야미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사진=모나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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