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아이콘 포스터가 크리스마스 씰로 제작됐다.

사진='2018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 기획전' 포스터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2018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이하 2018 씨네 아이콘)이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각 배우들의 매력이 살아있는 공식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마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씰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있는 2018 씨네 아이콘 공식 포스터는 씨네 아이콘으로 선정된 배우들의 영화 속 모습이 들어있어 눈길을 사로잛는다.

정장을 입고 강한 포스를 풍기는 ‘허스토리’ 김희애, 시그니처 의상을 입고 “에-오!”라고 외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짧은 머리에 츄리닝을 입고 마약 제조하는 ‘독전’ 이주영 등 배우들의 모습이 멋진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실제 영화 장면과 포스터 속 일러스트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실제 크리스마스 씰처럼 사용 가능하도록 스티커로 제작해 기획전 관객에게 배포된다.

한편 2018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은 14일부터 23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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