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 전현무, 한혜진이 사실상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관계자 말을 빌어 전현무, 한혜진이 서로에게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 다 같이 모여서 진행했던 달력 촬영을 이번엔 남은파(전현무, 이시언, 기안84)와 한혜진, 박나래가 나눠서 진행했다. 

또한 다른 한 관계자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부터 두 사람의 결별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문제'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결별설에 무게가 더 쏠리고 있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한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