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레토' 포스터

올해 칸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레토’가 1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토’는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유태오)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뮤직 드라마다.

러시아 거장 키릴 세리브렌니코프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배우 유태오가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빅토리 최로 분해 기대를 더했다. 특히 프랑스 대표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올해의 영화 톱 10’에 선정돼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타를 든 빅토르 최와 친구들이 음악으로 하나된 순간이 포착된 이미지가 감성을 자극한다.

“MUSIC IS LETO, LOVE IS LETO, YOUTH IS LETO”라는 문구는 1981년 레닌그라드의 여름 배경으로 펼쳐질 젊음의 아이콘이자 자유로운 뮤지션 빅토르 최의 음악, 사랑, 젊음의 이야기를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새해 첫 뮤직 아트버스터 ‘레토’는 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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