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북미를 점령했다.

사진='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스틸컷

내년 1월 3일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가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1일 북미 개봉 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주먹왕 랄프2’는 주말 박스오피스(12월 7일~9일)에서 1614만1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정상을 유지했다.

‘주먹왕 랄프2’는 랄프(존 C. 라일리)와 바넬로피(사라 실버맨)가 1편 게임기 세상에 이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북미 총 성적 1억4085만8885달러를 기록한 ‘주먹왕 랄프2’는 월드와이드 성적 2억5815만8885달러를 올리며 전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장편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됐다.

2위는 주말 성적 1517만5000달러를 기록한 ‘그린치’가 기록했다. 3위에 오른 ‘크리드2’는 1032만2515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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