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정의 혜택 정보가 담긴 페이지가 공개됐다.

사진=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사이트

10일 중앙일보가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페이지는 시, 도별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국광역 지자체 취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이트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지역만 선택하면 자신이 사는 지역만의 혜택을 한 번에 살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1월 다자녀 가정에 자동차 검사수수료를 감면해주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권고했다.

전국 지자체 중 서울, 경기 등 9곳은 2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정 전용카드는 지자체와 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카드 이용자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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