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이상민, 김종국과 각각 이름점 궁합 테스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름점 궁합 테스트 본 사유리 김종민/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종국 집을 방문한 이상민 사유리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선사했다.

사유리는 김종국 빨래를 널어주면서 "내가 꿈꿨던 결혼생활이 이런 건데 부부 같다"며 좋아했다. 이어 사유리는 김종국에 "홍진영 이 집에 왔냐, 홍진영 어떻게 생각하냐"며 계속 물었고 김종국은 진땀을 빼는 듯한 표정으로 "그냥 친하다. 홍진영 성격이 밝기에 누구에게나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사유리에게 친구를 소개해주라고 권하자 사유리는 "밝은 여자가 좋냐? 차분한 여자가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국이 "밝은 여자"라고 대답했다. 이어 사유리는 "그럼 나다. 우리 삼각관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사유리는 이름점 궁합을 계산했다. 사유리 김종국의 이름점 궁합은 64%, 사유리 이상민 이름점 궁합은 29%로 나왔다. 사유리는 이상민과 이름점 궁합에 대해 "이미 결혼 전 이혼"이라고 말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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