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고퇴경이 태국에서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한류 댄스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새 도전에 나선다. 그가 향한 곳은 태국이다. 
  
고퇴경은 '랜덤 플레이 댄스' 콘텐츠를 위해 태국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케이팝을 무려 40곡이나 준비했다. 랜덤으로 재생되는 곡에 맞춰 많은 팬들과 함께 안무를 소화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는 고퇴경의 대표 콘텐츠. 고퇴경은 이미 LA와 뉴욕, 자카르타에서 케이팝 팬들과 함께 이 콘텐츠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태국에 도착한 고퇴경은 팬들이 얼마만큼 모일지 걱정하는 심경을 보였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약속 장소에는 많은 케이팝 팬들이 몰려들어 고퇴경과 춤을 준비했다. 최신곡 EXO의 ‘TEMPO’부터 빅뱅의 ‘뱅뱅뱅’ 등 다양한 곡이 등장하자 팬들과 고퇴경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안무를 이어갔다. 이에 MC 이영자는 “자랑스럽다”며 박수쳤다.
  
‘랜선라이프’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