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브랜드와 패션브랜드가 겨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삿포로맥주 제공

지난 1876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탄생한 삿포로맥주와 1978년 시작해 겨울스포츠 강국인 스위스 스키팀의 스키웨어를 제작한 데상트가 만나 ‘윈터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겨울을 대표하는 두 나라의 대표 브랜드가 각자의 ‘겨울 스토리’를 결합한 독자적인 상품이라 흥미를 자아낸다.

삿포로맥주의 노란별과 보리·홉을 나타내는 BI, 부드러운 거품을 뜻하는 스노우헤드를 모티브로 해 폴리스 집업과 후드라인, 맨투맨, 슈즈까지 다양한 라인을 구성했다. 특히 삿포로맥주의 상징인 부드러운 거품 스노우헤드를 소재로 표현한 데상트 특유의 어센틱한 디자인과 소재의 우수성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젊은 에너지로 어필할 전망이다.

다양한 구성의 콜라보 제품은 12월 첫째 주부터 순차 발매되며 스타필트 하남, 신세계 강남, AK&의 데상트의 듀얼 매장과 강남, 대학로, 롯데월드몰, IFC몰, 종로, 가로수길, 스타필드 고양,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 타임스퀘어의 직영점,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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