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즐기려면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처럼.

사진='데스티네이션 웨딩' 스틸컷

12월 13일 개봉하는 ‘데스티네이션 웨딩’ 안에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하객들이 휴가 겸 참석할 수 있도록 외국의 특별한 장소를 빌려 며칠간 진행하는 결혼식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로맨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연말 하면 연인, 파티, 술을 떠올리게 된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이 많은 예비 관객들에게 관심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진='데스티네이션 웨딩' 스틸컷

첫 번째로 캘리포니아 와이너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영화를 보는 이들이 상영 내내 특별한 겨울 여행에 대한 대리만족과 향긋한 와인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국 일반 결혼식과 다르게 주말 내내 진행되는 파티 개념의 결혼식을 담아 이색적인 로맨틱 판타지를 듬뿍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썸과 연애로 스크린을 온통 채우고 있어 달달함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연말 로맨스 욕구 자극하는 영화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의 발칙한 로맨스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1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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